- 서핑: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서핑은 3명의 하와이 부족 왕자가 산타크루즈 해변에서 처음으로 삼나무로 만든 보드를 탄 1885년부터 캘리포니아의 DNA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서핑이 크게 대중화되어 있으므로 보드 개발에서 운동복, 전설적인 대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서핑 매니아들은 하프문 베이의 메버릭 빅 웨이브를 비롯한 전설적인 파도와 프로 선수들을 위한 경기 참가를 위해 계속 캘리포니아를 찾고 있습니다.
- 카이트보딩과 윈드서핑:캘리포니아의 진정한 매력은 부드러운 바람뿐이 아닙니다. 캘리포니아에는 강한 바람의 힘을 이용할 수 있는 멋진 지점이 많이 있습니다.샌프란시스코 베이,새크라멘토델타의 셔먼섬에서피스모 비치, 센트럴 코스트의 할라마 비치카운티 파크에 이르기까지 카이트보딩, 윈드서핑 애호가들이 강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 스키와 스노보드:블랙 다이아몬드 하나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시에라 고원 지대로 대표되는 캘리포니아 스키장에서 가파른 경사와 어려운 난코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스노보더라면 트랜스월드 스노보딩(TransWorld Snowboarding)이 선정한 북미 지형 공원 10선에 포함된 베어 마운틴(1위 선정),매머드 마운틴,노스스타 캘리포니아 리조트에서 보딩에 필요한 레일, 지브, 피라미드 형태의 스파인, 상자들을 모두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산악 바이킹과 로드 바이킹:산악 바이킹은 캘리포니아 마린의 타말파이어스산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에라 스키 리조트는 겨울철 스키 활주로를 멋진 하계 바이크 트레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매머드 마운틴에서는 매년 가미가제 바이크 게임이 개최됩니다. 도로 사이클 매니아들은 와인 컨트리에서 사막 지대까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며칠에 걸쳐 진행되는 장거리 그란 폰도 경기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 등산과 암벽 등반:요세미티는 미국 등반 역사의 조상, 스포츠를 재정립한 진화의 산, 힘과 인내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세계 최고의 등산가들을 계속 불러모으는 곳으로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는 이 밖에도 많은 산악 명소들이 있습니다. 마운트 샤스타는 일년 내내 눈에 덮인 장엄함 모습을 보여주고 휘트니산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48개 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는 초현실적인 사막 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트레킹:숲속을 편안하게 걷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계단이 많은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추천합니다. 이 코스는 멕시코 국경 북쪽에서 시작하여 4,200km 거리의 캐나다까지 이어집니다.
- 급류 래프팅:시에라 해빙은 캘리포니아 지역의 강을 클래스 V의 급류 수준으로 만들어줍니다. 클래스 V는 직접 체험하고 말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우면서도 가장 멋진 수준의 급류입니다. 체리 크리크,투올름강의 클레이비 폭포, 노스포크 유바강, 캘리포니아 새먼강에서 모두 이 멋진 급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샤크 다이빙:대백상어의 코를 맞대는 경험을 꿈꾸시나요?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이 멋진 꿈(경우에 따라 악몽)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상어 우리에 들어가 지구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포식자 중 하나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 스카이다이빙:비행기 창가 좌석만으로 만족스럽지 않다면 3km 상공 비행기에서 뛰어내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캘리포니아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러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카이다이브 몬터레이 베이에서는 5.5km 상공 점프로 환상적인 해안 경치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 윈드 터널 스카이다이빙 시설에서 하늘에 떠있는 동작을 미리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 패러글라이딩과 행글라이딩: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즈 글라이더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무동력 비행기 공항입니다. 이 공항은 블랙스 비치 위 90m 높이 절벽 꼭대기에 위치하여 감탄스러운 풍경을 자아내며 유명한 토리 파인즈 골프 코스와도 가깝습니다.
- 플라잉:캘리포니아에서는 다양한 비행 도구로 답답한 땅의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스턴트 곡예 비행을 직접 해볼 수도 있고 구형 WWII 전투기를 타고 하늘을 향해 함성을 질러볼 수도 있습니다. 초경량 비행기를 타고 바다 위를 스치듯 날거나 글라이더를 타고 뜨거운 사막의 바람을 맞으며 날아오를 수도 있습니다. 단, 어떤 경우라도 안전 벨트는 단단히 매주세요.
- 자동차 경주:자동차 경주로 격렬한 흥분을 경험하거나 포뮬러 원 경주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하거나 맥라렌, 람보르기니 같은 꿈의 자동차를 운전해볼 수 있습니다. 살리나스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의알렌 베르그 레이싱 스쿨, 남부 캘리포니아의 이그조틱스 레이싱에서 운전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 ATV:오프로드 매니아라면 오세아노 듄즈 주립 차량 레크리에이션 구역을 방문해보세요. 이 곳은 센트럴 코스트를 따라 8km가 넘는 해변과 모로 언덕이 펼쳐져 있는 ATV 경기장입니다.
- 마라톤과 철인 3종 경기: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라면 캘리포니아만의 특색이 있는 곳에서 매년 개최되는 마라톤,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하여 자신의 패기를 시험해볼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알카트라즈 탈출에 도전해보거나 매머드 레이크에서 개최되는 그래니트맨 챌린지(Graniteman Challenge)를 경험해보세요. 라이브 밴드가 함께 하는 로큰롤 샌디에이고 마라톤은 기록을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달리기 매니아라면 마린 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트레일 코스로 그 역사가 190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딥씨 레이스와 1,200m 높이를 11km 거리로 완주해야 하는 마운트 볼디 런 투더 탑 경기 또한 주목할만한 대상입니다.
- 플라이보딩:플라이보딩은 강과 호수에서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신기술은 물의 분사력을 이용하여 마치 아이언맨처럼 물 위 15m 높이까지 떠오를 수 있게 해줍니다. 물론 악당과 싸울 일은 없습니다.
- 짚라인과 번지점프:줄에 매달리는 모험을 즐긴다면 삼나무 숲을 지나 골드 컨트리,카탈리나섬에 이르는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짚라인과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진정한 성취감을 얻고 싶다면 윈터 웨이브가 아드레날린을 분출하기에 적격입니다. 윈터 웨이브는 하루에 스키와 서핑을 동시에 즐기는 겨울철 스포츠입니다. 이 모든 것은 빅베어,마운틴 워터맨 등 스키를 탈 수 있는 장소와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이 가깝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모두가 익스트림 스포츠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캘리포니아에는 초보자라도 누구나 모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두려워할 대상은 두려움 그 자체와 자연에서 자주 마주치게 될 거미일 뿐입니다.